러시아의 니켈 생산업체인 노릴스크가 전 세계 비철금속의 수요 감소 등을 감안하여 올해 니켈 생산을 감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노릴스크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50억달러 수준인 것으로 추정됐다.

노릴스크의 Strzhalkovsky 사장은 올해 전기동 가격은 현재 수준에서 지지될 것으로 보이며, 니켈가격은 하반기로 갈수록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올해 니켈 등 비철금속의 수요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생산 역시 소폭 줄이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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