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러시아 강재가격이 평균 3~6% 오를 전망이다.

이는 1) 류블화 가치상승 2) 내수 수요증가 3) 국제가격 상승 4) 수출 수주 증가 등의 이유로 러시아 10월 철강시장이 호전을 보일 전망이다.

올해 3분기 초부터 러시아의 열연 냉연 평균 오퍼가격이 증가했다. 현재 열연의 경우 5.9% 상승한 톤당 591달러, 냉연의 경우 5.1% 상승한 톤당 667달러의 수준을 보였다.

시장관계자는 “곧 겨울이 다가와 러시아 자국 내 철강재 시장가격 상승세는 제한적일 것이다. 이미 일부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적극적인 거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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