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이 곧 발표할 구조조정 중소기업의 수가 늘어날 듯으로 보인다. 최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과 은행 채권단이 부실 가능성이 있는 1,10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세부 평가에 들어갔으며, 신용위험 평가 예상되는 중소기업을 곧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중소기업 구조조정 대상 기업은 100
에너지용 강관 전문 생산업체인 테나리스가 에콰도르에 유정용 강관공장을 준공할 예정이다. 테나리스는 지난해 1,500만달러를 투자해 에콰도르에 3만5,000톤급 유정용 강관공장 부지를 매입하고 공장동과 서비스센터를 신축하기로 했다. 테나리스 에콰도르 공장은 남미시장 내에서 유정용 강관을 주력
올해 8월 강관 재고가 감소했다. 강관시장의 8월 재고는 전월대비 1만2,529톤이 감소한 60만9,754톤을 기록했다. 재고가 감소한 이유는 강관 생산량이 줄어든 반면 내수판매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기 때문이다. 강관 8월 총 생산량은 40만6,501톤으로 전월대비 13.8% 감소했다. 한편 내수판매는 28만3,787톤으로
구조관 업체와 달리 배관재 유통업체들은 올해 4분기 전망을 그다지 낙관적으로 보고 있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대규모 SOC사업도 축소되거나 미뤄지는 등 건설경기가 침체상태이기 때문이다. 올해 3분기까지 배관용 강관시장이 너무 안좋았는데 4분기까지 이어질까 우려하는 모습이다. 이
"구조관 가격인상.. 반영되는 분위기" 이번주 구조관 시장은 전주와 별 차이가 없었다. 전반적으로 인상 가격이 반영되는 분위기 속에서 구조관 가격을 내리기엔 힘들어 보인다. 대형 모 유통사를 제외하고 구조관 업계 전체가 인상을 위해 노력하는 중이다. 실수요처들이 필요한 물량에 따라 구조관
세아제강 노조측이 전 조합원 복귀를 선언했다. 세아제강 노조는 오는 4일 오후 4시부로 전 조합원이 근무지로 복귀하기로 사측에 통보했다. 하지만 임단협 협상을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세아제강 사측은 4일 오전 9시부로 포항공장은 직장폐쇄 공고를 했다. 직장폐쇄 이후 포항공장 30여명의 노조원
미국이 중국산 용접강관에 대한 상계관세 조사를 결과를 발표했다. 미국 상무부는 중국산 원형용접탄소강관(circular-welded carbon-quality steel pipe )에 대해 45.35% ~ 68.24% 상세 관세율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8월 미 상무부는 중국산 용접강관에 대해 상계관세 조사에 들어간 바 있다. 조사기간은 2012년
국내 신흥 철강메카인 충남 당진시가 철강기업과 공동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당진시는 지난 6월에 철강업체 6개사(현대제철, 동부제철, 현대하이스코, 동국제강, 환영철강, 휴스틸)와 자율 환경실천협약을 맺고, 중소업체 11개 업체의 환경관리 멘토링 서비스를 구축했다. 또한 당진시는 지
신닛데츠스미킨이 지난 1일 닛데츠강관과 스미토모강관이 통합되면서 출범했다. 사업규모는 지난해 양사 연결기준으로 매출 885억엔이며, 국내 7개 공장과 해외공장 포함해 11개 공장을 가진 ERW 강관 생산량 2위 업체에 등극했다. 새로운 회사로 탈바꿈한 신닛데츠스미킨 나카니시 야스히라 (中西廉平)대
일부 대형 유통사들의 가격 인상 시기가 구조관 가격 인상 반영을 늦추고 있다. 대형 유통사들의 인상 시기가 늦어져 생산업체들의 가격 반영 의지를 꺾고 있다. 일부 유통업체들이 9월 영업일수 부족과 남은 재고를 줄이기 위해 인상 전 가격으로 유통하고 있다. 그나마 중소형 유통사보다 재고를 많
세아제강 노조원 일부가 복귀해 파업이 끝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최근 세아제강 포항공장 노조원 357명 중 61명이 복귀했고, 창원공장 노조원 60명 중 24명이 복귀했다. 부산공장 노조원 2명까지 총 87명이 복귀했다. 10월 2일 추가 노사 교섭이 결렬된 가운데 노조원 복귀 증가로 사측에 힘이 실리는 형국이
올해 8월까지 박물재 총 수입량이 지난해에 비해 증가했다. 박물재 열연의 1월부터 8월까지 총 수입량은 전년동기대비 4.7% 증가한 27만8,400톤이다. 지난해 전년동기대비 수입량보다 1만2,500톤이 많은 양이다. 이처럼 박물재 열연 수입량이 전년동기대비 크게 증가한 것은 국내업체들이 해외 열연사로부
강관시장이 수급 불균형에 따른 재고 증가에 몸살을 앓고 있다. 내수부진이 재고 증가의 주요 원인이다. 지난해 1월 강관 재고는 50만톤에 불과했으나, 올해 6월 강관 재고는 역대 최고치인 62만톤에 육박한다. 강관업계는 올해 하반기까지 재고가 65만톤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한다. 그 원인은 수출시장
중국 용접강관 내수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SI(Steelhome Information)자료에 따르면 9월 28일 기준 중국 용접강관(Welded Pipe Diameter 80mm Q235) 평균 내수가격은 전주대비 1달러, 전년동기대비 33달러가 하락한 616달러(톤당)을 기록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상하이와 베이징이 전주대비 각각 16달러, 18달러가 하락
러시아 체레포베츠강관(Cherepovets Pipe)가 국영 천연가스회사인 가즈프롬(Gazprom)에 5만톤 파이프라인 공급을 마쳤다. 외신에 따르면 중앙아시아와 중국을 잇는 천연가스라인사업에 쓰일 체레포베츠 강관은 고강도 X80으로 직경 1,219mm, 두께 17.5~20.6T이며, 외관과 내관 모두 부식방지코팅으로 마감했다.
세아홀딩스가 세아네트웍스 지분을 100% 소유하게 됐다. 이태성 상무와 박의숙 세아네트웍스 대표는 지난 달 27일 보유 중인 세아네트웍스 주식 35만8,933주(25.2%)를 세아홀딩스에 매각했다. 이로써 세아홀딩스는 세아네트웍스 지분 100%를 갖게 됐다. 세아네트웍스는 그룹내 정보통신을 담당해 그룹내 보
산업통상자원부가 신 에너지원으로 각광받는 셰일가스를 위해 자금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0일 셰일가스 생산에 필요한 소재와 에너지용 강재등의 개발 비용과 상용화에 따른 인프라를 위해 향후 5년간 490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셰일가스용 소재, 생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