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페로크롬 가격이 좁은 범위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스테인리스 시장이 더딘 회복세를 보이면서 가격이 안정세를 찾아가는 모습이다. 외신(Platts)에 따르면 24일 중국 고탄소 페로크롬(Cr 58~60%) 수입 가격은 파운드당 97~98센트(CIF)로 전주 대비 0.5센트 상승했다.중국 바이어들의 비드 가격은 파운드당 97~98센트(CIF), 거래 가능한 수준은 파운드당 97~98센트(CIF)였다.중국 내수 페로크롬 가격은 톤당 8,600~8,800위안(1,187~1,214달러)으로 소폭 올랐고, 거래 가능한 수준은 톤당 8
미국산계약 소식 없음.러시아산계약 소식 없음.일본산계약 소식 없음. 수요산업과 제품시장 부진에 국내 철 스크랩 수요도 크게 줄어든 상황이다. 기존 계약 물량도 뒤로 미루는 분위기로 파악된다.국산기대감을 한수 접어둔 상황이다. 상당기간 지속된 부진에 시장의 피로감이 커지고 있지만 시장 어디서도 긍정적인 의견을 듣기 어려운 수준이다. 이는 가격적인 측면에도 나타난다. 중부권에서 이달 들어 2번째 가격인하를 발표했고 이를 따라 유통가격도 빠르게 내려갔다. 남부권은 가격 변동이 없었지만 가격인하를 추격하는 과정에서 차주 가격 하락
포스코홀딩스는 4월 26일 1분기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하고 경영 실적 및 주요 경영 활동에 대해 발표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그룹 핵심인 철강과 이차전지소재 사업에 자원과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업설명회에서 나온 질의응답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봤다. [편집자 주] Q> 포스코홀딩스는 올해 2분기와 하반기 철강 업황을 어떻게 보는지 말씀 부탁드린다. 또한 현재 추진하고 리튬 사업 현황이나 계획은 무엇이며, 1조 원 원가 절감 계획에 대해 설명 부탁드린다.A> 연초 이후 금리, 물가, 환율 3고(高) 현상이 지속되고 있
중국 철광석 시장은 연휴를 앞두고 불안정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주부터 톤당 3~5달러씩 가격이 상승하거나 하락하며 변동성이 커졌기 때문.이같은 변동성은 다가오는 5월 1일 노동절 연휴를 앞두고 중국 제철소들이 철광석 재고 보충을 줄이는 반면, 조강 생산량은 점차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플랏츠(Platts)에 따르면 24일 중국 철광석 수입 가격은 톤당 118.85달러(호주산 62%/분광/CFR/한화 약 16만 3천 원)로 전일 대비 5.2달러 올랐다업계에서는 24일 철광석 선물이 전 거래일 대비 5% 오른 것이 현물
남부지역 제강사 철 스크랩 입고량이 가격인하 소식에 맞춰 증감을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업계에 따르면 24일 기준 남부지역 제강사 일일 입고량은 약 1만 1,900톤으로 추산된다. 순차적으로 가격인하를 진행함에 따라 8,000톤 중순까지 내려갔다가 가장 뒤늦게 대한제강, 와이케이스틸이 가격인하에 합류하면서 다시 입고량이 증가하는 추세다.업체별로 대한제강, 와이케이스틸 합산 입고량이 6,800톤, 한국철강 2,800톤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고 한국특강의 경우는 2,300톤으로 증가폭이 다소 적었다.25일부터 가격인하가 진행된
중국의 철광석 수입 가격 상승세가 한풀 꺽였다.플랏츠(Platts)에 따르면 23일 중국 철광석 수입 가격은 톤당 113.65달러(호주산 62%/분광/CFR/한화 약 15만 6천 원)로 전일 대비 3.2달러 떨어졌다.업계에서는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는 중국 노동절 연휴를 앞두고 5월 말 도착 화물에 대한 재입고 작업이 대부분 완료되면서 해상 수요 둔화와 함께 가격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국제 점결탄 가격도 내리막길을 걸었다. 호주산 점결탄(FOB) 또한 톤당 240달러(한화 약 32만 9천 원)로 전일 대비 10달러 떨어졌
세아베스틸이 25일(목)부터 철 스크랩 전등급 가격을 톤당 1만 원 인하한다.단, △생철압축 △생철A,B,L △슈레더B,C △길로틴A,B는 제외하고 하치장 매칭 생철압축은 톤당 2,000원 인하한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추가 가격 하락세가 나타나면서 누구도 바닥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 연출되고 있다. 공장 비가동을 늘리겠다고 공언한 대형 철근 제강사들의 발표는 바닥을 더욱더 흔드는 역할을 하고 있다.금주 수도권 지역 구좌업체 톤당 평균 야드 매입가격은 △생철 41만 5,000원 △중량A 39만 원(-3,000원) △경량A 34만 7,000원(-4,000원) △선반A 30만 5,000원(-1,000원) △선반C 29만 9,000원(-3,000원)으로 집계됐다.영남권은 지난주와 크게 달라진 모습이 나타나지 않았다. 구체적으로 △생철
국내 제강사 철 스크랩 재고가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소폭 늘어났지만 평년보다는 다소 적은 양으로 확인된다. 다만, 제품시장 부진 영향으로 부족감은 느껴지지 않는 분위기다.본지 조사에 따르면 국내 제강사 금주 철 스크랩 재고는 총 87만 2,000원으로 지난주 대비 1만 톤(+1.1%)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중부와 남부 지역의 재고 증감 양상이 다르게 나타났다. 두 지역 모두 증감폭이 크진 않았지만 중부지역은 소폭 감소했고 남부지역은 증가했다.구체적으로 금주 중부지역 제강사 철 스크랩 재고는 47만 8,000톤
세아창원특수강이 24일(수)부터 철 스크랩 전등급 가격을 톤당 1만 원 내린다.
국내외 철 스크랩 산업의 최신 현황과 미래 전망을 살펴보고 앞으로 철 스크랩 산업이 마주하게 될 현안 과제에 대해 대응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스틸앤스틸과 한국철강자원협회가 공동주최하는 ‘2024 S&S 철 스크랩 세미나’가 오는 5월 9일 13시부터 KTX 광명역 대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금번 세미나는 탄소중립으로 인해 나타나게 될 변화는 물론이거니와 실질적으로 시장에서 당면한 과제들까지 거시적인 시점과 미시적인 시점으로 철 스크랩 산업을 면밀히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구체적인 프로그램은 1부와 2부
국내 철 스크랩 가격의 방향성이 애매모호하다. 추가적인 하락세를 내다보는 시선이 적지 않지만 지난 1월 말 이후 거의 매주 하락세가 진행된 탓에 시장의 피로도가 상당히 높아졌다는 점에서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된다.대표적으로 제기되는 추가 하락요인은 부진한 제품 수요다. 철 스크랩으로 제작하는 철근과 H형강 수요에 대한 선행지표가 올 1분기까지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실제 최근 국토교통부에 나타난 건축 통계를 살펴보면 올해 1분기 철근 콘크리트 건축물 인허가 연면적은 2,075만 ㎡, 철골 건축물 인허가 연면적은 838만
지난주 중국 빌릿 수출 가격은 오름세를 보였다. 계절적 요인과 정부 부양책으로 건설 프로젝트가 가속화되면서 빌릿 수요가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하지만 동남아 등 지역은 사뭇 분위기가 다르다. 높아진 환율 변동성과 이란과 이스라엘 간 충돌에 따른 지정학적 긴장감 고조로 구매에 신중한 모습을 보이며 저조한 수요를 나타냈다. 중국18일 중국밀의 3sp 빌릿 오퍼가는 톤당 490~500달러(FOB)로 전주 대비 5~10달러 올랐다. 비드 가격은 톤당 480~485달러(FOB)인 것으로 전해진다.봄기운이 완연한 4~5월은 계절적으로
현대제철이 올해 국내 철근 시장 수요에 대한 계획을 재점검하고 이에 대응해 제품 생산량을 하향 조정한다.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철근 생산공장 비가동 일수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인천공장 105일, 당진공장 100일, 포항공장 12일 외에 △4월에 인천공장 9일, 당진공장 4일을 포함해 총 13일을 추가 비가동하고 △5월과 6월에는 당진공장을 각각 5일씩 비가동할 계획이다.특히, 당진공장의 경우는 재고 수위에 따라 비가동 일정을 추가로 늘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현대제철 당진공장의 경우 국내 최대 철근 생산거점 중 하나라
대한제강과 와이케이스틸이 오는 25일(목)부터 철 스크랩 전등급 구매가격을 톤당 1만 원 인하한다.
지난해 철 스크랩 구좌업체들의 영업이익률이 1% 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심지어는 영업손실을 기록한 업체들도 왕왕 눈에 띄어 사실상 손에 쥔 것 없이 흘러간 한 해다.금융감독원에 공시한 국내 철 스크랩 구좌업체 35곳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전체 매출액은 약 4조 6,17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7.4% 줄어든 것으로 확인된다.35곳 중 33곳의 매출액이 감소했다. 외형적으로 몸집을 키운 업체는 2곳에 불과한 셈이다. 특히, 28곳이 두 자릿수 이상 감소세를 나타내면서 전체적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영업이익
Vale사의 올해 1분기 철광석 생산량이 늘어난 가운데 판매도 증가했다. 회사측은 2024년 1분기 철광석 생산량은 7,084만 톤으로 전년동기대비 6.1%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 북부 Para주 S11D 광산의 증산 영향으로 1분기 철광석 판매량도 6,383만톤으로 전년동기대 14.7% 증가했다.Vale사의 올해 연간 철광석 생산량은 3억 1,000~2,000만 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올해 1분기 철광석 분광의 실현 가격은 톤당 평균 100.7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선물가격 하락으로 전분기대비 15% 하락한 영향이다.한편
중국 페로크롬 가격 약세이번 주 중국 페로크로 가격은 수요 둔화로 약세를 나타냈다. 외신(Platts)에 따르면 17일 중국 내수 페로크롬의 거래 가능한 가격은 톤당 8,550~8,700위안(1,180~1,202달러)에 그쳤다. 중국 고탄소 페로크롬(Cr 58~60%) 수입 가격은 파운드당 96~98센트(CIF)로 전주 대비 1센트 하락했다.업계 관계자는 “크롬 가격이 더욱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객사가 생산을 중단해 페로크롬 판매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인도 내수 가격도 종전 톤당 112,000~113,000루피에서 10
인도 산업 정보업체인 빅민트(BigMint)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중국 당산 지역의 빌릿가격은 전일대비 톤당 30위안(4달러) 상승했다. 중국 당산 지역의 빌릿 가격은 4월 18일 기준 톤당 3,490위안(482달러)로 전일대비 30위안(4달러) 상승했다. 이는 13% 증치세 포함 가격이다. 원자재 가격의 상승과 중국 철강 완제품 가격 및 재고 감소로 인해 중국 빌릿 가격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SHFE 철근 선물(24년 10월 인도분)은 4월 18일 기준 3,682위안으로 안정세를 유지했다.
일본 동경제철이 19일(금)부터 우츠노미야 공장 철 스크랩 구매가격을 1,000엔 인하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3일 이후 약 한 달 만에 나타난 인하소식이다.H형강을 생산하는 우츠노이야 공장은 이달 초 제강라인에서 설비 고장 문제가 발생한 바 있다. 금번 구매가격인하는 이에 따른 재고 조정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우츠노미야 공장은 오는 4월 말 복구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