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셋째주 철근 시장은 가격 폭락이 주요 이슈였다. 철근가는 위험 수준을 이미 넘은 수위로, 제강사도 곧 진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번주 고장력 10mm 재유통 최저가격(즉시현금)은 주중 톤당 56만 원~56만5,000원 수준에서 거래되다 주후반이 되자 톤당 55만 원까지 떨어졌다. 폭락이라고 말할 수 있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회장 김상균)는 미래 건축을 위한 국제 모듈러 포럼을 11.2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국회 박명재 의원, 황희 의원 및 스마트모듈러포럼(회장 박상우)과 함께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번 포럼에는 건설 및 철강 관련 종사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 세계 모듈러 관련 전문가
본격적인 철근 수요 부진이 시작되는 가운데 주요 전기로 제강사의 3분기 실적이 비교적 선방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번 3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줄었지만 영업이익, 당기이익이 크게 개선됐다. 제강사의 수익성을 지키기 위한 노력들이 3분기 경영실적에 반영됐다. 철근 전문 제강 3사(한
현대·대우,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 12월 분양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12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1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주안동 1452-2번지 일원)을 통해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을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주안은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2개동, 전용면적 39~93㎡ 총 2,958세대(
오는 25~27일 부산에서 열리는 ´2019년 한-아세안(ASEAN) 특별정상회의´와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를 앞두고 아세안 국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Association of South East Asian Nations)은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10월 철근 수입량이 올해 평균 수준으로 증가했다. 8월에 이어 9월까지 철근 수입량은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성수기를 앞둔 10월 반등에 성공했다. 10월 철근 수입량은 6만3,251톤으로 집계됐다. 9월 수입량은 5만605톤에 그쳤었는데 9월 대비 25%가 증가한 양이다. 단가는 하락세를 이어갔다. 수입 평균 단가
11월 셋째 주, 철근 시장은 여전히 동력을 상실한 채로 있다. 지난주 발표된 철근 전문 제강사의 3분기 실적은 흑자 전환, 영업이익 등 호재가 많았다. 3분기까지의 호조는 제강사 롤 마진 개선에 따른 영향이 컸다. 올해 6대 봉형강 제강사의 평균 롤마진은 34만1,000원으로 최근 수년간 가장 높은 수준으로
주요 건설사의 2020년 분양계획이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2019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제시돼 이목을 끈다. 19일 KTB투자증권 김선미 애널리스트는 2020년 건설시장을 전망하며 2020년까지는 물량이 양호할 것으로 진단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2020년 주요 건설사 분양계획은 합산기준 약 9.4만호로 2019년 9.5만
철근 수입 속도가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11월 13일까지 통관된 수입 철근은 모두 2만3,120톤으로 집계됐다. 우려됐던 수입 속도는 11~13일 사흘 간 8,666톤이 크게 늘어 큰 걱정은 덜게 됐다. 13일까지 통관된 수입 철근 중 중국산 철근은 1만3,433톤, 일본산 철근은 6,286톤, 대만산 철근은 3,374톤으로 집계됐다.
동국제강의 주요 사업부인 봉형강부문이 최근 건설산업 부진으로 위기감이 커진 상황에서, 수출 등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요사업 부진으로 실적 부담을 안고 있는 동국제강은 수익성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신시장을 개척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동국제강은 3분기 IR자료를 통해 “철
건설사, 연내 2만2천 가구 공급…대단지 분양 승부수 연말이 다가오자 건설사들이 2,000가구 이상 대단지 물량 공급을 줄줄이 예고하고 나섰다. 특히 대단지 새 아파트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스터디셀러이기 때문에 연말 분양시장의 흥행 가늠자가 될 전망이다. 18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연말까지 전
내년도 철강 산업이 주요 수요 산업 부진으로 침체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세계 철강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건설·자동차 산업의 불황이 지속되며 철강 생산의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이다. 17일 현대경제연구원은 ‘2020년 주요 산업별 경기 전망과 시사점’ 보고서를 발표하고 “2020년 철강 산업은
미·중·일 등 글로벌 철강 가격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 18일 키움증권 이종형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으로 중국 철강 시황은 3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미국 철강 가격도 3주 연속 상승세에 있다. 오랜기간 약세였던 일본-미국의 고철 가격도 반등을 보이고 있어 글로벌 철강
“영업상황이 너무 안 좋습니다. (철근가를 지키는 것보다) 판매가 우선시 되는 시장입니다.” 최근에 만난 한 제강사 관계자의 말이다. 그의 말마따나 7대 제강사의 철근 판매는 큰 우려와는 달리 무난한 진도를 보이고 있지만, 이 과정에서 철근가격이 희생되고 있다. 무리한 판매를 지적하는 목소리
다음주 전국 10개 단지 8,697가구 분양 다음주 전국 10개 단지에서 8,697가구를 분양한다. 1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대문구 홍은동 힐스테이트홍은포레스트, 인천 가정동 포레나루원시티 등이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일정에 들어갔다. 이들 단지는 내주 청약을 받는다. 현대건설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브라질 CSP 제철소의 적자에 동국제강의 4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이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CSP는 3Q 영업적자와 함께 헤알화 약세에 따른 외화환산손실 등으로 약 2,000억 원 이상의 순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라며 “이에 따라 3분기에 유상증자를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문건설업체들의 10월 수주액이 지난해보다 뒷걸음질 쳤다. 이달에도 수주 악화가 우려된다. 15일 대한건설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6개 분야(철근ㆍ콘크리트, 토공, 실내 건축, 금속 구조물ㆍ창호, 습식ㆍ방수, 강 구조물ㆍ철강재 설치, 조경 식재ㆍ조경 시설물 설치) 전문건설업체의 수주액은 5조
환영철강의 3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크게 늘었다. 환영철강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105억4,900만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667%가 증가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111억4,300만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 증가했다. 3분기 전체 매출액은 1,198억9,600만 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17% 감소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한국철강의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10%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철강의 3분기 매출액은 1,752억5,800만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0%가 하락했다. 하지만 3분기 영업이익은 85억4,800만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56% 늘었다. 한국철강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에서 52억 원, 순이익
대한제강의 3분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대한제강의 3분기 영업이익은 59억7,8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을 이뤘다. 3분기 당기순이익도 22억1,80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로 전환했다. 다만 지난해 3분기에 과징금 부과로 인해 다수의 전기로 제강사 영업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