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올스웰 강연수 대표와 범우T&S 김명원 회장이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의 내용은 올스웰의 산업공기기술(IAT, Industrial Air Technology) 중 금속제조과정에서 발생되는 분진, 오일(Oil), 흄(Fume)을 제거하는 설비 및 장치에 대해 범우T&S와 협력키로 한 것.

사진 왼쪽부터 범우T&S 김명원 회장과 올스웰 강연수 대표가 협약서에 사인한 이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 사진 왼쪽부터 범우T&S 김명원 회장과 올스웰 강연수 대표가 협약서에 사인한 이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주식회사 올스웰의 IAT는 공간내 공기유동에 대한 관리영역(Controlled Zone)을 설정해 활동공간 및 대기 배출물질 특성(온도, 점도, 습도 등)이 반영된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사람과 제품에 가장 적합한 작업, 생산조건을 조성하는 한편 오염물의 발생원(Emission point)부터 배출지점(End of pipe)까지의 모든 설계(Engineering and Design)기술을 포함해 배출량의 산출, 덕트 및 오염방지시설 설계 등을 통합 수행하고 있다.

또한 제한된 비용, 공간, 시간 내에서 에너지 효율이 극대화된 최상의 시스템을 구성해 운전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범우T&S는 범우연합 일원으로, 기술컨설팅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양사의 이번 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각 개별 철강기업들에 최적화된 산업공조 시스템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스웰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을 토대로 국내 유수의 철강업체와 자동차업체는 물론, 중국, 인도 등 해외 유관업체의 생산성과 품질 확보 그리고 설비 운영비 등을 최소화하는 시스템 구축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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