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글로벌 EVI 포럼이 오늘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송도컨벤시아와 포스코 글로벌 R&D센터, 포스코 포항 및 광양제철소 등에서 진행된다.

첫날인 10월 31일 송도 컨벤시아 등지에서는 판매 및 기술 협약과 전시 등이 이뤄지고 11월 1일에는 송도컨벤시아에서 개회식과 테마별 세션 그리고 주빈 만찬 등이 이어지며 마지막날인 2일에는 제철소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포스코는 지난 2014년 글로벌 EVI 포럼을 통해 마케팅과 기술의 융합을 바탕으로 고객의 고민을 먼저 해결하고 고객가치를 혁신할 수 있는 ‘솔루션 마케팅’ 전략을 제시한데 이어 고객 수요 발굴과 단순 마케팅을 넘어 적절한 기술 지원 및 인력 구성 지원 등 선제적 활동으로 ‘포스코형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포럼을 통해서는 현재 산업 트렌드와 시장 니즈를 파악하고 솔루션 파트너로서 포스코의 역할을 확인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고객과 함께 도약하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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