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철강의 올해 매출과 이익이 모두 지난해에 비해 주춤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회사측이 제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 매출액은 3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7%가 줄었다. 이와 함께 영업이익도 73.7%, 순익은 27.6%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3분기 매출과 이익이 감소하면서 1~3분기 전체 실적 역시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까지 누계 매출액은 1,0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9%가 줄었고 영업이익도 23억원으로 19.5%가 감소했다.

순익 역시 28억원에 머물면서 전년 동기 대비 6.8%가 감소하는 등 매출과 이익 모두 올 들어 주춤하는 모습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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