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경제철이 철 스크랩 구매가격을 올렸다. 동경제철은 22일 구매분부터 다하라공장은 톤당 1,000엔, 다른 공장들은 톤당 500엔 올려 구매한다.

이번 인상으로 우츠노미야공장의 특급(H2)은 톤당 2만7,500엔, 오카야마공장은 톤당 2만6.500엔으로 오르게 됐다.

우츠노미야공장의 경우 2월8일 구매가격을 소폭 낮춘바 있다. 다른 공장들은 지난해 8월 이후 하락 없이 횡보와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동경제철의 이번 철 스크랩 구매가격 인상은 수출 가격 상승에 영향을 받은 것이다. 수출 가격은 2만7,000엔(H2 FOB) 이상이라는 것이 트레이더들의 설명이다. 오퍼가격은 2만8,000엔을 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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