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은 글로벌 경기회복 및 中 설비폐쇄에 따른 철강 수급환경이 개선될 것이라 기대했다.

세계경제는 회복세에 있으나 보호무역주의 대두, 미국의 금리인상 속도 등 위험요인 여전히 존재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주요 선진국 성장 전망치는 상향 조정됐다. 또한 중국의 경기부양책의 지속 시행에 따른 공공투자 확대로 건조한 성장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철강산업은 글로벌 경기가 일부 개선되며 철강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중국은 철강 구조조정 지속 및 불량강재 퇴출 방침에 따라 2017년 한 해 동안 철강 설비 5,000만톤을 폐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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