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20일 기업설명회 컨퍼런스콜을 통해 철광석은 3분기 강세장을 보이고 원료탄 등 철강재 원료들의 가격이 하향 안정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2분기에는 철강 가격 견조세에 따른 철강사들의 철광석 재고 보충 수요로 인해 철광석 가격은 6월 중 U$54/톤 까지 하락 후 반등하여 6월말 U$60/톤 대 회복했다고 밝혔다.

3분기에는 하절기 철강 비수기 진입 및재고 보충 완료 영향으로 추가 상승 여력은 미미할 것으로 내다봤다. 3분기 분광 가격 톤당 60~65달러 수준일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일부 고품위 철광석/펠렛은 공급원 제한 및브라질 공급업체 생산재개 지연으로 가격 강세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 강점탄 가격은 톤당 140~160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정부의 석탄산업 구조조정 정책 유지 및최근 철강 제품 가격 상승으로 강점탄 Spot 가격은 160달러대 회복한 이후, 하반기 주요 공급사 증산으로 다시 하향 안정세로 전환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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