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최근까지도 가격 인상 여부에 대한 결정이 알려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인상하더라도 유통향에 대해서는 최근까지와 같이 업체들에게 2~3주에 톤당 2~3만원 수준씩 가격을 높이는 방법으로 가격 인상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실수요업체들에 대한 판매 가격은 개별 협상을 진행하게 될 것으로 보여 어느 정도 인상폭을 가져갈 것인지 확신하기 어렵지만 대체로 관련 업체들의 인상폭 수준은 이뤄지지 않겠느냐는 것이 중론이다.
한편 업계 관계자들은 포스코의 경우 대체로 주문투입분을 기준으로 가격을 높여 인상적용이 이뤄져 왔던 만큼 10월 중순부터는 높아진 가격에 주문이 이뤄지도록 가격 인상을 통보하게 되지 않을까 예상된다고 전했다.
유재혁 기자
yjh@steelnste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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