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주요 스테인리스 생산업체들과 남아프리카의 페로크롬 생산업체 간의 4분기 페로크롬 가격협상이 인상으로 타결됐다. 이번 분기협상 계약가격은 전기대비 26.4% 인상된 파운드당 139센트이다.

올해 1분기 페로크롬 계약가격은 역대 최고 수준이었던 파운드당 165센트를 기록한 이후 2분기와 3분기 모두 연속 페로크롬 분기 계약가격이 인하로 합의됐으며, 금번 4분기 계약가격은 인상으로 확정됐다. 한편, 지난 3분기 계약가격은 파운드당 110센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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