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 선재협의회가 CHQ업계의 기술경쟁력 강화 및 시장 동향 파악을 위한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달 21일 포항 금속소재산업진흥원에서 열린 CHQ분과 기술교류회에는 회원사 기술 및 연구진, 학계 관계자 등 40명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술교류회에서는 포스코 서용호 박사의 ’CHQ 선재 적용 부품의 공정비용 예측 및 부품 원가절감 방안’, 현대자동차 이창구 연구원의 ‘자동차에서 선재부품 사용전망’, 현대종합특수강 송인건 연구원의 ‘친환경 피막제 개발’ 등의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선재협의회 CHQ분과 기술교류회는 2015년도 발족 이후 세 번째로 개최되었으며, 특히 올해 교류회에서는 소재 및 제품에 대한 이론 교육 외에 학계 및 연구진의 시장 동향에 관한 발표를 추가하여 참석자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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