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앤스틸 주관으로 열린 ‘2017 S&S 연말 세미나’가 업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오후 3시부터 서울소재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강남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는 2017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스틸앤스틸과 스틸데일리 모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S&S 서정헌 대표가 키노트 스피치를 진행했다.
▲ S&S 서정헌 대표가 키노트 스피치를 진행했다.

1, 2부로 나눠 진행된 이날 프로그램은 스틸앤스틸 서정헌 대표가 ‘철강산업을 위한 철강사 노력과 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국내 철강업체들이 처해있는 경영환경과 현재의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정부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인지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스틸앤스틸의 올해 주요 사업 성과 소개 및 ‘S&S 베스트 파트너’로 선저된 업체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이뤄졌다.

이날 감사업체로는 뉴스부문에서는 2017년 한해 뉴스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금문철강 그리고 강관정보교류회 회장을 맡고 있는 DMC테크 안응순 사장, 스틸데일리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컬럼니스트 판코리아메탈 신용규 사장을 비롯해 사내와 방문 교육을 포함해 교육부문에 대한 공로가 큰 TC그룹, 산업시찰 활성화에 도움을 준 충남스틸 등이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최고의 칼럼니스트로써 베스트파트너로 선정된 판코리아메탈 신용규 대표.
▲ 최고의 칼럼니스트로써 베스트파트너로 선정된 판코리아메탈 신용규 대표.

이어 진행된 2부 순서에서 스틸앤스틸 김홍식 부사장은 ‘시진핑 2기 체제가 철강산업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중국 시진핑 2기 출범과 함께 달라지는 중국의 산업정책과 2018년 중국의 철강산업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손정수 상무는 ‘2018년 한국 철강산업과 경기 전망’을 통해 2017년 철강산업을 돌아보고 오는 2018년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 것인지 그리고 중국의 환경 규제와 강화되는 무역규제를 비롯해 국내 수요산업 전망 등 다양한 이슈에 대해 함께 전망할 수 있는 발표가 이뤄졌다.

‘2017 S&S 연말 세미나’에 100여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2017 S&S 연말 세미나’에 100여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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