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동국제강은 내년 1월 1일부터 일반형강 판매가격을 톤당 81만원으로 5만원 인상하는 방침을 각 거래처에 통보했다.
이번 가격인상은 원자재료 가격상승분 반영 차원으로, ㄱ형강, ㄷ형강, 평강, 원형강, 각강, 반환봉 등에 동일 적용된다.
한편, 동국제강은 지난 8일부로 일반형강 판매가격을 톤당 76만원으로 발표한 바 있다. 당초 82만원이던 11월 판매가격을 시중가격에 맞춰 대폭 현실화하고 새롭게 제시한 가격이다.
정호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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