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봉형강 사업에서 시장환경 및 트렌드 변화에 대한 대응력 강화에 주력키로 했다.

철근 부문은 가공철근 판매 확대로 수요감소 대응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동국제강은 1분기 철근 판매에서 가공철근과 코일철근 판매비중이 각각 46%, 10%를 기록했다. 이를 기반으로 심각한 수요부진 상황에서도 견조한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형강 부문은 건설사 Value Engineering 대응을 통한 결속력 강화. 철구사 부가가치 Add-up 활동으로 최단납기 내 강종전환, 절단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에 주력하고 있다.

2분기에는 시장 환경을 활용한 판매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계절적인 성수기 진입에 따른 수요증가와 H형강/일반형강 수입감소에 따른 판매여건 개선에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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