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시 원종동과 괴안동 개발제한구역에 신혼부부용 공공주택단지가 조성된다.
3일 부천시에 따르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을 맡고, 지난 2일 국토교통부가 공공주택지구로 지정 고시했다. 원종지구는 14만 4442㎡ 부지에 공공임대와 분양을 포함해 1880가구가, 괴안지구는 13만 8063㎡ 부지에 734가구가 공급된다.
원종지구 신혼부부 주택은 분양이 85~113㎡ 규모 624가구, 임대주택은 16~44㎡ 규모 1256가구다. 괴안지구 신혼부부 분양은 356가구, 임대주택은 378가구다.
일성건설, 1618억원 규모 구포7구역 재개발 계약 해지
일성건설은 구포7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계약이 해지됐다고 4일 공시했다. 해당 계약은 1618억원 규모로 최근 매출액의 38.44%에 해당하는 규모다.
충청권광역철도 건설공사 내년 하반기 발주
지난 2015년 예비타당성조사(이하 예타)를 통과했던 충청권광역철도 건설공사가 약 3년만에 본격적인 발주채비에 들어간다.
4일 기획재정부는 대전시가 추진 중인 충청권광역철도사업의 기본계획(안)에 대한 총사업비 조정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는 시와 사업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빠르면 이달중 기본계획을 최종 확정해, 고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