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구매본부 및 영업본부가 지난 26~27일에 걸쳐 협력사와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현대제철은 26일 서울 양재동 소재 더케이호텔에서 서명진 구매본부장을 비롯한 구매본부 임직원들과 220개 구매협력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구매협력사 신년인사회’를 가졌다.

사진: 현대제철 구매협력사 신년하례회 참석자들이 기념케이크를 커팅하고 있다.
▲ 사진: 현대제철 구매협력사 신년하례회 참석자들이 기념케이크를 커팅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현대제철은 고객사 대표 10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지난 1년 간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올해도 상생협력관계를 견고히 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올해 구매정책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날 최일섭 캘리그라퍼가 ‘현대제철, 구매협력사 희망찬 미래로 함께 도약’이라고 쓰는 대붓 퍼포먼스는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서명진 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어떠한 돌발변수에도 우리 모두 흔들림없이 최선의 대응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협조와 도움을 부탁드린다”며, “현대제철도 항상 고민하고 연구하는 자세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27일에는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함영철 영업본부장을 비롯한 영업본부 주요 임직원들과 120여명의 고객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현대제철 고객초청 신년회’가 열렸다.

사진: 현대제철 영업본부 신년인사회 참석자들이 기념 케이크를 커팅하고 있다.
▲ 사진: 현대제철 영업본부 신년인사회 참석자들이 기념 케이크를 커팅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이날 행사에서 30년을 넘게 거래를 이어온 태광철강(주) 등 고객사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시황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영철 영업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고객사 여러분과 함께 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실현하기 위해 고객사 경쟁력 지원 및 고객과의 유기적인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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