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은 그동안 설비투자를 통해 대구경 스테인리스 구조관 216.3mm까지 생산이 가능해지면서 본격적인 판매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굿스틸은 지난 2017년 기계구조용 스테인리스 KS D 3536을 취득하면서 구조관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굿스틸은 전국 판매 네크워크 확장을 위해 올해 안으로 대전과 광주 지역에 신규 지사를 설립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기존 대구와 부산지사의 경우는 규모 확장에 나섰다. 대구 지사의 경우 제3공단 쪽으로 신규 확장 이전했다.
굿스틸은 지난 2006년 설립됐으며, 당시 굿스틸파트너스라는 이름으로 스테인리스 가공 및 유통업을 시작했다.
지난 2014년 9월 시화 MTV단지로 공장을 이전하여 구조관 제조와 함께 스테인리스 코일센터로도 도약했다. 굿스틸은 스테인리스 열연, 냉연, 형강류 및 강관류 등을 두루 취급하고 있다.
손연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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