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8일, 인도 철강부가 철스크랩 회수 정책을 발표하며 각 부서에 철스크랩 실제 이용량의 증대를 요구했다. 목표량은 700만톤이다.

인도 각지에 약 70개의 철스크랩 회수 센터를 건립해 관리 시스템을 구축, 철스크랩 가공 및 회수, 대외 의존도 감소를 통한 자급자족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최근 인도의 국내 업자를 통한 비정식적 철스크랩 도입량이 약 2,500만톤, 정식 연간 수입량은 700만톤에 이르며 처리 비용은 2,450억 루피(약 34억 5,0000만 달러) 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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