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선재 최두철 사장
▲ 한영선재 최두철 사장
충북 충주시 소재 냉간압조용강선(이하 CHQ 와이어) 제조업체인 한영선재(대표 최두철)는 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국무역협회 주최로 진행된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7백만불 수출의탑 수상과 함께 전상훈 파트장이 수출 실적 증대 기여의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회사측은 지난 2016년(2016년 7월~2017년 6월) 조사 대상 기간 동안 132만 달러 넘는 수출을 기록한데 이어 이듬해인 2017년 7월~2018년 6월까지 375만 달러, 2018년 7월 ~2019년 6월까지 805만 달러가 넘는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CHQ 와이어 시장 환경과 다변화되고 있는 수요를 감안해 아시아와 유럽 등 해외 수출 판로를 개척하고자 꾸준한 해외출장과 관련 정책 사업 참여 덕을 본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생산성 향상 및 냉간압조용 소성가공 금속재료의 비인피막 처리법을 국내 최초로 특허 취득하고 해외 특허 취득을 진행하고 있으며 열처리 기술 개발을 통해 구상화율 및 안정적인 제품 생산과 품질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한영선재는 지난해 신규 공장 준공에 따른 생산효율 및 생산량 증가를 등에 업고 아시아와 유럽 등 다변화된 수출 전략을 통해 오는 2021년까지 3,000만 달러 수출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전상훈 파트장은 2007년 입사해 파트원들과 더불어 산세/피막 및 신선 품질을 최고로 유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 냉간압조용 소성가공 금속재료의 비인피막 처리 방법에 대한 기술 개발에 참여해 특허 취득에 기여함으로써 한영선재의 수출 실적 증대에 기여해 산업통상자원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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