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3월 5일 기준 132개 도시 370개 창고 대상 시중재고는 2,534만 5,000 톤으로 전주 대비 155만 3,800톤, 6.53% 증가했다.
철근은 1,380만 4,500톤으로 전주 대비 7.99%, 선재는 453만 1,400톤으로 전주 대비 3.43%, 열연은 393만 5,800톤으로 전주 대비 3.29%, 후판은 150만 9,000톤으로 전주 대비 0.49%, 냉연은 156만 4,300톤으로 전주 대비 6.53% 증가했다.
3월 5일 기준 29개사 대상 생산자 재고는 1,350만 4,800톤으로 전주 대비 8만 2,600톤, 0.61% 증가했다.
철근 생산자 재고량은 776만 3,400톤으로 전주 대비 2.09%, 선재는 211만 3,500톤으로 전주 대비 1.4% 증가했다.
열연은 186만 300톤으로 전주 대비 7.53%, 후판은 113만 7,100톤으로 전주 대비 8.1% 감소했다. 냉연은 63만 500톤으로 전주 대비 10.57% 증가했다.
철근, 선재, 열연, 후판, 냉연 재고 증가세는 유지되고 있으나 증가율을 살펴보면 한자릿수로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열연 및 후판 생산자 재고는 하락세를 기록했다.
생산량의 경우 2월 28일~3월 5일 철근, 선재, 열연, 후판, 냉연의 총생산량은 871만 2,800톤으로 전주 대비 11만 1,200톤, 1.29% 증가했다.
이 가운데 철근 생산량은 245만 2,500톤으로 전주 대비 1.58%, 선재는 111만 8,800톤으로 전주 대비 4.74% 증가했다.
열연 생산량은 322만 3,000톤으로 전주 대비 1.43% 감소했다. 후판 생산량은 116만 2,300톤으로 전주 대비 4.64%, 냉연은 75만 6,200톤으로 전주 대비 2.38% 증가했다.
소비량 측면을 살펴보면 다섯 품목의 소비량은 708만 5,500톤으로 전주 대비 135만 9,700톤 23.74% 증가했다.
이 가운데 철근 소비량은 127만 6,500톤으로 전주 대비 146.19%, 선재는 94만 1,300톤 전주 대비 57.3% 증가했다. 열연 소비량은 302만 9,700톤으로 전주 대비 1.95%, 후판 소비량은 123만 900톤으로 전주 대비 21.13% 증가한 반면 냉연 소비량은 60만 7,100톤으로 전주 대비 2.23% 감소했다.
3월에 접어들면서 철근, 선재, 후판 소비량이 회복세를 보였다. 열연의 경우 생산량은 감소했으나 소비량은 증가했다. 반면 냉연 생산량은 전주 대비 증가했으나 소비량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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