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강협회가 일본인 엔지니어 입국 시 비자 및 자가격리 면제신청서 발급 수요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부에서는 기업 수요가 있는 일본인 엔지니어의 국내 입국 관련 법무부, 외교부 협조를 통해 비자 및 자가격리 면제서를 신속하게 발급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철강협회는 3월 중하순에 거쳐 최초 조사 및 1차 추가 수요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그러나 일부 기업에서 추가 수요를 제기하고 있기 때문에 철강협회는 제2차 추가 수요조사를 실시한 뒤 법무부, 외교부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일본인 엔지니어 입국 시 비자 및 자가격리 면제신청서 신속 발급을 원하는 기업은 이메일(jongwoo.park@ekosa.or.kr)로 수요조사를 신청한 뒤 수요조사서를 받고 작성해서 보내면 된다.

수요조사서는 4월 13일 오전 9시까지 제출해야 한다. 철강협회는 4월 말에도 추가 수요조사를 실시할 계획이기 때문에 4월 입국이 확정된 출장자에 대해서만 제출을 요청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철강협회 기획관리실 박종우 사원(02-559-3517)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