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자재직협의회(이하 건자회)가 오는 9일 긴급회의를 소집한다.

이번 긴급회의에서는 건자회 집행부가 모여 봉형강과 레미콘 수급에 대한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최근 법적 대응까지 고려중인 봉형강 관련해서는 가격과 수급 문제를 놓고서 논의를 펼치고 레미콘의 경우 부산‧경남지역 레미콘 파업 협상 이후 전국적으로 파업이 확산될 우려가 커짐에 따라 이에 대한 대응책 마련을 위해 머리를 맞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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