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 계약 가격대비 2,000엔 이상 구매가격을 올린 것이다. 현대제철의 이번 비드 가격은 간토철원협동조합의 낙찰 가격보다 1,000엔 이상 낮다.
공급사 관계자는 “현대제철이 많이 올렸지만 현대제철의 비드에 얼마나 따라갈지 미지수”라고 말했다.
포스코도 같은 날 비드를 발표했다. HS CFR 기준 톤당 3만 2,500엔이다. 운반비를 2,500엔으로 보았을 때 현대제철보다 500엔 높게 제시한 것이다.
손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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