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레온 다이아몬드 패널(레보엠 PP1+PP3) 적용된 건물
▲ 카멜레온 다이아몬드 패널(레보엠 PP1+PP3) 적용된 건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엠스틸(대표 한길수)은 카멜레온 다이아몬드 패널 등 다양한 판형의 샌드위치 패널을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다.

카멜레온 다이아몬드 패널은 빛의 굴절을 일으켜 보는 방향에 따라 패널의 판형과 색감을 더욱 두드러지게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포스맥에 다채로운 색상(카멜레온 불소 도료)과 고급스러운 입체 형상으로 건물의 외관을 한층 돋보이게 하는 카멜레온 다이아몬드 패널은 75㎜×50㎜ 비정형 마름모 형태의 셀이 패널 면에 3~4㎜ 차이로 패턴을 형성해 웨이브를 방지하고 건축물의 디자인적 표현을 부각시킨다.
카멜레온 패널(레보엠 PP1) 적용된 건물
▲ 카멜레온 패널(레보엠 PP1) 적용된 건물
엠스틸의 브랜드인 ‘레보엠(RevoM)’은 레볼루션(Revolution)과 M-STEEL의 합성어로써 엠스틸의 경영혁신과 변화로 새 시장을 창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컬러를 혼란스러워하지 않도록 엠스틸만의 컬러를 통칭하는 ‘레보엠 PP(레보엠+프리즘패널(PP)의 합성어)’을 구축했다.
패널 샘플들
▲ 패널 샘플들
색상별로 보면 △레보엠 PP1은 블루 퍼플 △레보엠 PP2는 레드 골드 △레보엠 PP3는 스카이 골드 △레보엠 PP4는 그레이 골드 △레보엠 PP5는 브라운 골드로 총 5가지가 있다.

또 모자이크 타입의 컬러로는 △레보엠 MP1은 퍼플 블루 △레보엠 MP2는 그린 와인 △레보엠 MP3는 그린 옐로우로 총 3가지다.

이처럼 엠스틸은 카멜레온 다이아몬드 패널이나 징크 패널, 성형 패널에 레보엠 PP 또는 레보엠 MP 컬러를 접목한 제품들을 생산 중이다.
엠스틸 장기선 이사
▲ 엠스틸 장기선 이사
엠스틸 장기선 이사는 “과거에 ‘물류 창고’라고 하면 파란색 지붕과 아이보리 컬러의 단순한 형태의 창고만 떠올리는 고정관념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외관의 컬러와 판형이 다양해지면서 건물의 미관을 화려하고 고급스럽게 시공하는 것이 트렌드가 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엠스틸은 제강사로부터 컬러 강판을 사입해 절단하는 코일센터 역할도 하면서, 강판 가공도 진행하는 등 샌드위치 패널 전문 회사로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포스코 이노빌트 등록 기념 현수막
▲ 포스코 이노빌트 등록 기념 현수막
엠스틸은 현재 포스코 이노빌트 고객사로서 본사에는 자사의 레보엠 제품들을 직접 적용한 공장 겸 모델하우스를 시공해 두었고 건축주와 건설사 관계자들이 찾아오면 샌드위치 패널 제품들을 설명하며 고객 맞춤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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