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형강 수입량이 지난달에 비해 감소세를 들어내고 있다. 수입원가 상승에 따라 보수적으로 접근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최근 잠정 수입통관 자료에 따르면 12월 20일 기준 앵글 수입량은 3,831톤을 기록했다. 지난달 같은 기간 7,348톤과 비교하면 절반수준이다. 평균단가는 570달러를 기록해 지난달보다 6달러 상승했다.

국가별로는 일본산이 2,660톤(598달러)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중국산이 1,136톤(474달러), 기타 국가에서 35톤(1,578달러)이 각각 국내에 들어왔다.

채널의 경우는 12월 20일 기준 3,186톤이 수입됐다. 앵글과 마찬가지로 전월 4,454톤보다 줄어든 실적이다. 평균가격은 531달러를 기록해 10달러 상승했다.

국가별로는 일본산이 3,149톤(529달러)를 기록하면서 대부분의 비중을 차지했고 이외에 중국산이 34톤(584달러), 기타 국가에서는 3톤(1,542달러)가 수입통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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