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 재무성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1월 보통선재 수입은 1만3,464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32% 급감했다.
이에 따라 1~11월 전체 수입 역시 16만7,421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8.4%가 감소했다. 이로 인해 2020년 전체 수입 역시 5년 만에 전년 대비 감소로 전환된 것으로 추정된다.
제품별로는 철못이 5,789톤을 기록했고 중국산은 이 가운데 5,483톤으로 톤당 평균 수입단가는 13만3,900엔(CFR)을 기록했다.
철사의 경우 3,800톤으로 5mm 이상 제품은 3,352톤, 5mm 미만 제품은 448톤을 기록했고 중국이 2,651톤(5mm 이상 2,369톤, 5mm 미만 282톤)을 기록해 70% 수준을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수입단가는 5mm 이상이 9만1,200엔으로 전월 대비 3,200엔이 상승했다.
철선의 경우 1,532톤으로 전년 동월 대비 55%가 감소했고 용접철망은 1,111톤으로 21.4%가 증가하고 일반 철망은 870톤으로 16.4%가 증가했다.
<일본철강신문 특약>
유재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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