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틸도 강관 제품 전체 품목에 대해 오는 4월 1일 출고분부터 3%의 할인율을 축소키로 했다.

회사측은 최근 지속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제조원가 부담으로 부득이하게 강관 제품 판매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세아제강과 현대제철을 비롯해 휴스틸과 금강공업 등 국내 주요 강관업체들이 오는 4월 제품 판매 가격을 인상키로 함에 따라 중소 조관업체들의 경우에도 비슷한 수준의 가격인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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