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 산림청 이상익 산림복지국장, 최영태 국립수목원장, 포스코강판 윤양수 사장,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이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제공 : 포스코강판)
▲ (좌측부터) 산림청 이상익 산림복지국장, 최영태 국립수목원장, 포스코강판 윤양수 사장,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이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제공 : 포스코강판)
국립수목원 내 어린이 교육공간 ‘숲이오래’에 포스코강판(대표이사 사장 윤양수)의 친환경 프린트강판이 사용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국립수목원 내 어린이들이 숲과 자연을 배우고 체험하는 교육공간인 ‘숲이오래’의 개원식이 5월 17일 포스코강판 윤양수 사장, 더불어민주당 김한정 의원, 산림청 이상익 산림복지국장, 최영태 국립수목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숲이오래’에 외부에 시공된 목재, 석재 무늬 프린트강판. 무늬와 질감까지 그대로 구현이 가능하다.(제공 : 이훈구 사진 작가)
▲ ‘숲이오래’에 외부에 시공된 목재, 석재 무늬 프린트강판. 무늬와 질감까지 그대로 구현이 가능하다.(제공 : 이훈구 사진 작가)
‘숲이오래’에 내부에 시공된 목재, 석재 무늬 프린트강판(제공 : 이훈구 사진 작가)
▲ ‘숲이오래’에 내부에 시공된 목재, 석재 무늬 프린트강판(제공 : 이훈구 사진 작가)
‘숲이오래’는 그 취지에 맞게 다양한 친환경 제품으로 준공됐는데 여기에 포스코강판의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강건재가 다양하게 사용됐다.

외부는 포스코강판의 목재 무늬 프린트강판이 기존 목재로 시공이 어려운 부분에 적용됐는데, 나무가 가진 고유의 패턴과 질감 등 자연의 느낌을 살림과 동시에 특유의 가공성과 미려함을 바탕으로 주변의 원래 목재와 완벽한 조화를 이뤄 시공됐다.

또한 내부는 석재 패턴의 프린트 강판이 적용됐는데 표면이 칠판과 같은 기능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교육장의 목적에 맞게 아이들이 자유롭게 느끼는 점을 쓰고 지울 수 있도록 설계된 것도 특징이다.

이 외에도 포스코 프리미엄 강건재 브랜드 ‘이노빌트(INNOVILT)’의 제품군에 속한 ㈜NAPAL의 인테리어 스피커와 포스아트(고해상도 잉크젯 프린트)를 활용한 안내판까지 적용되는 등 건물 내외장재는 물론 실내외 인테리어 소품까지 포스코강판의 강건재가 폭넓게 적용됐다.

포스코강판은 친환경 강건재가 국립수목원에 활용된 것에 대해 환경을 보호하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의미있는 사례로 보고 있다.

포스코강판의 관계자는 “탄소 저감을 위한 녹지 조성이 중요한 상황에서 어린이들에게 숲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의 제품 개발과 판매를 비롯한 다양한 활동들이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포스코강판은 기업 활동이 사회에 이익이 되는 지속가능한 ESG 경영 활동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친환경 강건재와 전기자동차 부품용 소재, 사회에 안전을 위한 불연과 항균컬러강판 등 사회적 가치를 지닌 제품을 잇달아 출시·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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