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남수희 포항제철소장이 안전 강화 QSS 활동의 일환으로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 포스코 남수희 포항제철소장이 안전 강화 QSS 활동의 일환으로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남수희) 부장단이 직접 현장에 방문해 안전 강화 QSS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부장단이 직접 솔선 수범을 보임으로써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적극적인 개선 의지를 다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남수희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해 임원, 부장 등 35명이 참여했다.

부장단은 3개 조로 나뉘어 2제선공장, STS1냉연공장 등을 찾아 직접 작업 현장을 시찰했다. 현장 시찰 과정에서 위험성 평가를 통해 안전을 개선한 작업 현장도 함께 둘러보며 위험성 평가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단위 작업에 대해 직접 위험성 평가를 시행하고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이에 대한 근본 원인 분석과 개선안 수립 등의 활동을 펼쳤다. 부장단은 직접 현장 작업의 안전성을 검토하고 직접 토론을 통해 개선안을 도출함으로써 안전 개선 안목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남수희 소장은 "언제나 안전이 모든 활동의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며 "각 부서, 공장 별 위험 작업을 발굴하고 신속히 개선해 안전한 제철소를 구현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하였다.

포항제철소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부장단 솔선 활동을 실시해 혁신 마인드를 고취하고 개선 활동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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