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패널 업계가 실물 모형 시험을 앞두고 혼란스러운 모습이 지속되고 있다. 복합자재 실물 모형 시험을 할 수 있는 곳은 국내 2곳(KCL(삼척), 방재시험연구원)으로 업계의 시험 검사 대기 기간이 무기한 길어지고 있어 하반기 건설 현장 패널 납품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
이명화 기자
lmh@steelnstee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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