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42년 브라질 국영기업으로 설립된 이후 1997년 민영화되었다. 한국과는 1976년 포스코와 첫 거래를 시작한 이후로 올 초에는 브라질 기업으로는 최초로 서울에 사무소를 설치하여 국내 철강업체들과의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미국 뉴욕증시에도 상장하였으며, 최근에는 기존의 철광석과 석탄 등 자원분야 이외에 에너지, 물류 등에도 대규모의 투자계획을 세워놓고 향후 세계적인 자원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는 기업이다.
CVRD는 최근 철강사와의 제휴 및 합작에 적극적이며, 이는 글로벌 원자재 업체로서 안정적인 수요처를 확보해 성장을 도모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 CVRD 개요 ]
- 전세계 철광석 공급점유율: 35~40%
- 매출규모: $19,651 million (2006년 말 기준)
- 브라질 최대기업 및 광산개발 세계 2위 기업 (기업가치 1,500억달러)
- 최근 브라질 내 CVRD 합작 고로 Project MOU 체결 현황
Baosteel: Espirito Santo 주에 연산 500만 톤 슬라브 P/J
Thyssen Krupp: Rio de Janeiro 주에 연산 560만 톤 슬라브 P/J
손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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