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스테인리스(대표이사:김재환)의 이형재 사업부문이 2015년 『애드스틸(주)』이라는 새로운 법인으로 출범하게 된다.

애드스테인리스는 지난해 9월 26일 주주총회를 열고 충북 진천공장을 중심으로 한 이형재 사업부문을 스테인리스 코일센터사업부문과 분리하여 애드스틸이란 법인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애드스틸은 그동안 제반 준비 절차를 거쳐 지난달 31일 신설 법인에 대한 사업자등록을 함으로써 분리절차를 완료했다.

이는 기존 코일센터의 서비스부문과 이형재 제조부문을 분리하므로써 각자의 사업영역별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내실경영 강화로 더 큰 도약을 하고자 하기 위함이다. 특히, 애드스틸의 분리는 제조 부문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금번에 신설되는 애드스틸의 이형재 사업은 2007년 이후 지속적인 영업확대와 신규품목 개발 등을 통해 국내 선도기업으로 자리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재도 애드스틸은 한정된 국내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미주,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현지 네트워크 강화 및 프로모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새로 설립된 애드스틸은 평철(FLAT BAR),앵글(ANGLE),찬넬(CHANNEL) 등 스테인리스 이형재를 제조하는 전문기업으로 사업확대를 통한 전문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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