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리스 냉연의 수출물량이 4개월 연속 5만톤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철강협회에 따르면 지난 6월 스테인리스 냉연 수출은 5만 5,123톤으로 전월대비 8% 증가했다. 지난 6월 스테인리스 냉연의 평균 수출가격은 톤당 3,093달러로 전월대비 0.2% 낮아졌다.


스테인리스 냉연광폭강대의 수출량은 4만 2,999톤으로 전월대비 7.5% 감소했다. 평균 수출가격은 톤당 1,882달러로 전월대비 5.8% 낮아졌다. 이 중 유럽지역의 수출량은 1만 2,399톤으로 28.8%를 차지했다.

냉연협폭강대의 수출량은 9,607톤으로 전월대비 10.2% 증가했다. 스테인리스 냉연박판의 수출량은 2,312톤으로 전월대비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테인리스 냉연광폭강대의 수출 중 300계는 2만 5,095톤으로, 통관기준 평균수출 단가는 2,169달러이다. 일본으로 6,949톤, 터키로 2,461톤, 중국으로 1,862톤, 동남아 지역으로 2,737톤, 이탈리아로 1,155톤, 중동으로 856톤, 인도로 1,197톤, 미국으로 2,171톤, 멕시코로 602톤 수출했다.

400계 및 기타 냉연광폭강대의 6월 수출량은 2만 1,809톤으로 평균 수출단가는 1,593달러이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동남아에 2,420톤, 벨기에에 3,173톤, 인도에 6,216톤, 이탈리아에 1,629톤, 러시아에 1,029톤, 멕시코에 2,283톤, 터키에 665톤, 일본에 545톤 수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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