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이 이달 15일부로 일부 임원 후속 인사를 단행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지원실 홍보팀이 대외협력팀으로 명칭을 바꾸고, 새로운 팀장으로 최우일 이사가 선임됐다. 최우일 이사는 1991년 동국제강에 입사해 영업, 자금, 해외지사, 원료 등의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직전까지 동국제강 원료담당을 수행했다. 대외협력팀은 기존 홍보업무에 더해 사내외 커뮤니케이션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후판사업본부도 개편을 진행했다. 종전 후판영업 담당이었던 이대식 이사는 슬래브 구매 및 품질관리 담당을 맡게 됐으며, 새로운 후판영업 담당으로는 김선회 이사가 선임됐다. 김선회 이사가 직전까지 수행했던 후판관리 담당은 본부장 직속으로 재편됐다.

[후속 임원 보직 변경]

이사 최우일 지원실 대외협력팀장
이사 이대식 후판사업본부 슬래브구매 및 품질관리 담당
이사 김선회 후판사업본부 후판영업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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