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SSMC의 미국내 냉간압조용강선 합작업체인 NSCI사가 현지시간으로 지난 18일 개업식을 개최했다.

미국 인디애나주에 위치해 있는 CHQ와이어 제조업체 NSCI사는 일본내 선재 제품 생산업체 4개사와 상사 4개사가 합작했으며 지난 4월부터 본격적인 상업생산을 시작했다.

일본계 자동차 부품업체가 밀집해 있는 인디애나주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자동차용 파스너 제품 생산을 위한 CHQ 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연간 생산능력은 3만6,000톤 규모로 산세 및 피막 설비 1기와 신선기 4기, 열처리로 2기 등을 갖추고 최대 직경 40mm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새로운 연질 선재나 냉간단조용 비조질 강 등을 활용해 최적의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안하고 이를 바탕으로 현지 수요에 적극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일본철강신문 특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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