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분쟁과 미 달러 강세 등의 영향으로 투자자들이 위험 자산을 회피하는 경향이 강한 것이 가장 큰 이유다. 니켈 뿐만 아니라 비철 금속 가격 전반이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Shanghai Futures Exchange (SHEF) 거래소에서도 지난 29일 현물 가격이 톤당 1만 1,780달러를 기록했다. 분석기관들에서는 LME와 SHEF 거래소 모두 가격 하락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손연오 기자
kason@steelnstee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