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슈레더공업(대표 이상준)이 매출액 1,000억원 고지에 올랐다. 안성슈레더는 지난해 매출액 1,123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16.9%의 높은 성장을 거뒀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전년과 같은 4억2,000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5억3,000만원으로 전년대비 3,000만원 늘었다. 매출액대비 영업이익률은 0.4%다. 안성슈레더는 영업외 이익이 상당히 높은 수준이다. 이자 수익이 연간 2억원, 잡수익이 연간 2억원에 육박한다. 이 때문에 영업이익보다 순이익이 높은 구조를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