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베제강이 판재류 제품과 선재 및 봉강에 이어 후판에 대해서도 국내외 모두 톤당 5,000엔 이상 인상키로 했다.

회사측은 고객사와 이미 협상을 진행중이며 가격 인상과 관련된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가격 인상에 대해 회사측은 주요 원재료 가격 상승과 함께 부원료 및 부자재, 운송비 등의 비용 상승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가격 전가 노력을 해왔으나 여전히 부담이 크고 자조노력만으로는 흡수가 어려운 수준이라는 것이다.

더불어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비용 상승도 예상되고 있으며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위해 설비투자도 필요한 만큼 지속적인 재생산이 가능한 가격 수준의 실현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일본철강신문 특약>

저작권자 © 스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