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시장 조사업체 마크라인스(Marklines)에 따르면 8월 한 달 일본의 신차 판매(경차, 중대형 상용차 포함)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6.7% 증가한 38만 8,600대로 집계됐다.
차종별로는 등록 차량(배기량 660cc 초과) 판매량이 4.0% 증가했고, 경차(배기량 660cc 이하) 판매량은 11.5% 급증했다.
한편, 올 1월부터 8월까지 신차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증가한 360만 1,476대로 집계됐다. 차종별로는 등록 차량이 전년 동기 대비 1.4% 늘어난 227만 8,865대, 경차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132만 2,611대로 6대 4 정도 비율을 보였다.
최양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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