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는 북미 철강업체의 수요 감소로 인한 석탄 시장 위축을 만회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토추상사, 포스코 등은 원료탄 수급처를 확보를 통한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응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인다.
이번 광산 개발을 통해 포스코를 비롯한 네 업체들은 2022년부터 롱뷰 광산에서 매년 400만 숏톤의 원료탄을 채굴할 예정이다. 이토추는 이번 개발 사업에 합류하면서 NCR 지분 25%를 보유하게 됐다. 포스코는 22.9%, AMCI가 42.38%, JAZ벤처가 10.58%를 보유하고 있다.
김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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