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아르셀로미탈은 오는 3월 중순부터 폴란드 Krakow 제철소 고로를 재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르셀로미탈은 지난해 11월 말 Krakow 제철소 고로 중단을 결정했으나 유럽 지역의 생산량이 부족해진 상황에서 벨기에 겐트(Ghent)제철소의 반제품 공급처가 필요해졌다고 전했다.

현지에서는 폴란드 철강시장 점유율이 70%인 아르셀로미탈의 이번 고로 재가동 결정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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