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연 및 냉연 코일을 가공하는 부국철강(회장 남상규)은 9일 정보공시시스템을 통해 2020년 실적을 발표했다. 부국철강은 지난해 △매출액 1,389억2,998만원 △영업이익 15억8,007만원 △순이익 9억4,766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2019년 대비(1,322억6,414만원) 5%가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19년 대비(3억1,559만원) 400%가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2019년 대비(18억3,856만원) 48% 감소를 기록했다.

부국철강에 따르면 판매 단가 인상에 따른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으며 금융자산손상 반영에 따른 법인세 비용 차감전 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부국철강은 1976년 8월 법인 설립 이후 포스코 열연 냉연 지정 판매점으로써 열연 강판, 냉연 강판, 농업용‧구조용 강관, 각관, C형강 등의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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