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중국 당산의 Q235 150mm 빌릿 공장출하가격은 톤당 4,450위안으로 전거래일 대비 톤당 10위안 상승했다. 창고현물가격의 경우 톤당 4,470위안을 기록했다.

저가 거래는 활발하게 진행 중이나 고가 거래는 성약률이 낮은 편이다. 현지에서는 당산 빌릿 가격이 혼조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국 25개 시장의 철근 HRB400(20mm)평균 가격은 톤당 4,724위안으로 전거래일 대비 톤당 8위안 하락했다.

5월 철근 선물 시장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1.06% 상승했다. 재고 부담이 여전히 존재하는 상황이다. 여기에 원자재인 석탄 가격도 하락하면서 제품 가격 상승세를 제약하고 있다. 현지에서는 철근을 비롯한 건설향 철강재 시장이 고점에서의 혼조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24개 시장의 4.75mm 열연코일 평균 가격은 톤당 4,967위안으로 전거래일 대비 톤당 5위안 하락했다.

5월 선물시장 가격은 전거래일 대비 0.24% 상승했다. 도착 지연으로 시장재고 압력은 적은 편이고 다수 재고가 기업에 몰려있다. 차익을 노린 매도 행위는 눈에 띄지 않는 모양새다. 현지에서는 열연코일 시장 혼조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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