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호기업(대표 김상훈)의 지난해 매출액이 2,000억원을 유지했다. 성호기업은 지난해 매출액 2,052억원으로 전년대비 8.8% 감소했다. 지난 2017년 3,211억원을 고점으로 철 스크랩 가격 하락과 함께 3년 연속 줄어든 것이다.

영업이익은 22억원으로 전년대비 1억 원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13억 5,000만 원을 기록했다.

한편 이 회사의 지난해 장부상 자산은 923억 원으로 전년대비 30억 원 가량 줄었다. 부채는 602억원에서 556억원으로 감소했다. 미처분 이익잉여금은 2019년 283억원에서 296억원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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