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스틸이 서울 본사를 이전했다.

SM스틸(대표이사:김기호)은 새로운 도약을 위해 강남구 역삼동 소재 SM그룹 강남사옥으로 본사를 이전했다고 밝혔다. SM그룹으로 편입된 이후 2017년 말부터 강변 테크노마트에 자리 잡았던 서울 본사가 3년 반 만에 강남으로 이전하게됐다.

국내 최초의 스테인리스 복합가공센터로 1994년 출발한 SM스틸은, 작년 6월 스테인리스 후판 제조 분야에 진출한 바 있다.

SM스틸 김기호 사장은 “코로나 19로 침체되었던 업계의 분위기가 다시 되살아나는 시기에, SM스틸도 ‘강남시대’를 열게 됐다"면서 "포스코 등 주요 거래선과 지리적으로도 많이 가까워진 만큼, 고객과 상생 발전하는 SM스틸이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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