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폐차 발생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에 따르면 9월 전국에서 폐차된 수량은 5만 9,690대로 전년동월대비 16.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보다도 6.7% 줄어든 것이다.

전년동월대비 감소는 6월 9.5% 이후 4개월 연속 이어진 것이다. 감소폭도 매달 커지고 있다.

4개월 간의 폐차 감소로 1~9월 누계 폐차된 차량 댓수도 전년동기대비 6.0% 줄어든 67만 1,047대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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