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세원셀론텍과 EG는 지난 27일 세원셀론텍 본사에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 사진: 세원셀론텍과 EG는 지난 27일 세원셀론텍 본사에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

세원셀론텍과 EG가 손잡고 양사가 보유한 기술 인프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산업플랜트 시장 확대에 나선다.

세원셀론텍과 EG는 지난 27일 세원셀론텍 본사에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고 제철·제강, 자동차 등 광범위한 산업플랜트 영역에서 연구개발 및 시스템사업을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고순도 산화철 분야 세계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EG는 산업플랜트 및 환경에너지플랜트, 수처리설비 등 엔지니어링 분야에서 독자적인 설계 및 시공기술을 보유하여 중국,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왔다.

세원셀론텍은 이러한 EG의 산업플랜트 기술을 접목해 유압기기 및 시스템, 메카트로닉스 시스템이 필요한 산업설비 전반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유승주 세원셀론텍 MS본부장은 “EG의 우수한 엔지니어링 기술을 통해 세원셀론텍의 축적된 연구개발 능력과 제품개발 기술이 고도화되어 제철·제강 등 기존 시장의 확대는 물론 자동차 및 조선해양 등 글로벌 신시장 진입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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